일상/쓰기
2010.03.03-너도 오고, 너도 와라
마실꾼
2010. 3. 3. 22:26
요즘 아이들이 매일같이 놀러온다.
시끄럽다. 귀찮다.
이제 교회 건물이 좁다고 생각 된다.
콱 그냥 쫓아 낼까..? 하는 생각도 해본다.
그때 문득 드는 생각,
아이들을 쫓는게 옳은가?
아이들이 교제할 수 있는 교육관을 달라고 기도하는게 옳은가?
옳고 그른것을 떠나서 어떤 것이 더 생산적이고 하나님의 뜻에 맞을까?
그래,
너도, 오고, 너도 와라,
집에서 틀어박혀서 컴퓨터랑 놀지 말고
교회로 오려무나.
와서 창문도 두어장 깨고, 울고 웃고 떠들어라.
너네도 좁다고 느낄 그 때,
잠깐만 같이 무릎꿇고 기도하자꾸나.
하나님 교회가 좁아요.
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는 교육관 하나만 주세요 하고 말이다.
선생님 먼저 무릎꿇고 있을게.